박형준 새누리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가 경선 방식 변경에 대해 "친박 후보를 위한 억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경선을 불과 이틀 남긴 시점에서 경선 방식을 바꾼 것은 자신을 배제하려는 음모라며 "친박의, 친박을 위한 뒤집기"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애초 부산 수영구의 경선을 국민참여 방식으로 내일(17일) 할 예정이었지만, 경선 분위기 과열을 이유로 어제(15일) 여론조사 경선으로 바꿨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박 예비후보는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경선을 불과 이틀 남긴 시점에서 경선 방식을 바꾼 것은 자신을 배제하려는 음모라며 "친박의, 친박을 위한 뒤집기"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애초 부산 수영구의 경선을 국민참여 방식으로 내일(17일) 할 예정이었지만, 경선 분위기 과열을 이유로 어제(15일) 여론조사 경선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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