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밀양 검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인 박 모 검사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대구 성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 지휘도 대구지검 서부지청이
맡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수사의 공정성을 위해 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을 현지에 파견해 6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팀을 꾸려 계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서울중앙지검의 이송지휘는 부당하지만 핵안보 정상회의 등 국가 대사를 앞두고 있고, 검경간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어 결국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이에 따라 수사 지휘도 대구지검 서부지청이
맡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수사의 공정성을 위해 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을 현지에 파견해 6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팀을 꾸려 계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서울중앙지검의 이송지휘는 부당하지만 핵안보 정상회의 등 국가 대사를 앞두고 있고, 검경간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어 결국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