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축분뇨 불법처리 79건 적발
입력 2012-03-13 14:30 
환경부는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70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불법처리 행위를 79건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수역에 분뇨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한 경우가 3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변경 허가와 신고를 미이행한 경우, 무허가·미신고로 시설을 운영한 곳도 각각 13건, 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시설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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