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주인 내세워 영업한 성매매 업주 적발
입력 2012-03-13 11:43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업주 4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영등포구 일대 오피스텔 5곳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3천7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업소가 적발되자 지인인 46살 서 모 씨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허위 진술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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