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삼성 회장 보유주식 10조원 넘어
입력 2012-03-11 05:15  | 수정 2012-03-11 09:27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은 1,820개 상장사 주요 주주의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0조 1,02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6조 5,368억원을 기록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차지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조 6,623억 원,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2조 5,855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조 2,925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보유 주식 가치도 각각 1조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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