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스쿠니, A급전범 분사해도 해결불가"
입력 2006-08-16 21:32  | 수정 2006-08-17 08:09
정부는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와 관련해, A급 전범들의 분사가 이뤄져도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신사 참배는 용인할 수 없다는 데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정부 입장은 고이즈미 총리가 8.15 광복절 신사 참배를 강행하고, 야스쿠니 문제가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의 쟁점으로 부상하며 일본내에 A급 전범 분사문제가 구체성을 띠고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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