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김지석, 오늘(7일) 전역…팬들 쌀화환으로 '축하'
입력 2012-03-07 21:27  | 수정 2012-03-07 21:29

배우 김지석 군 제대를 마치고 전역식을 가졌습니다.

7일 오전 8시 김지석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국방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자신을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습니다.

김지석은 전역을 축하하러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군복무를 하며 팬들의 사랑을 2년 동안 절실히 깨달았다"며 "이제 내 차례니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김지석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김지석의 팬카페 '보석상자'의 팬들이 나눔쌀화환 100kg를 보내며 축하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지석은 2010년 5월 입대해 군에 입대해 육군 17사단 전차대대에서 K277장갑 조종수로 복무하던 중 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돼 복무를 해 왔으며, 현재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차기작을 물색 중입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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