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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루머 해명, "남편 결혼 세 번 했다는 말에…"
입력 2012-03-07 17:56  | 수정 2012-03-07 17:56

배우 박은혜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6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은혜는 이른바 '압구정 박은혜'와 관련된 루머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루머와 관련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LA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까지 루머에 대해서 묻자 심각성을 느꼈다며 "압구정 박은혜 때문에 남편이 세 번 결혼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박은혜 재혼'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데 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박은혜는 "동료배우 엄지원이 우연히 '압구정 박은혜'를 봤는데 정말 닮았다고 하더라"라며 "혹시 지나가다 박은혜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은혜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닮았길래", "누군지 궁금하다", "루머 때문에 그동안 힘드셨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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