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탤런트 박미령이 무속인이 된 후 겪은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7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미령은 신병을 앓고 무속인이 되기까지 힘들었다”며 주변 사람도 떠나가고 고립된 생활로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차를 타고 시속180km로 돌진했다. 그런데 전봇대에 들이받고 폐차까지 된 상황에서 흔한 찰과상 하나도 없었다. 더 씩씩하게 이겨내라고 그런 시련을 겪은 것 같다”고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한편, 박미령은 ‘젊음의 행진 MC까지 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결혼 후 신병을 앓은 뒤 무속인으로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