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서해 군사분계선 인근 실사격 훈련
입력 2012-03-07 04:50 
북한이 서해상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북한군은 일부 언론이 참가한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하사한 무기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이 지난달 27일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기훈련인 '키 리졸브' 연합훈련에 돌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인천의 한 군부대에서 김정일과 김정은의 초상화에 전투구호를 붙인 데 대해서도 북한은 강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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