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최할리는 12살 아들이 있는데 아이돌스타로 키워보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국내 대형기획사 3사 아이돌 멤버들의 회사별 장단점 소개시간이 진행됐다.
먼저 세븐은 YG의 장점에 대해 연습생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다”며 회사 내 체력 단련실도 있고, 전속 트레이너, 영양사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세븐은 단점은 연습기간이 길다는 것”이라며 기본 4~5년은 각오해야 한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이특은 SM의 장점에 대해 연습생들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지 않는다. 강압과 구속도 없다”고 밝혔으며, 같은 소속사 서현은 5학년 때 회사에 들어갔다. 우리 회사는 예절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신동은 그 모든 것은 알아서 자기계발이다. 영양사도 트레이너도 없다”고 단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JYP의 수지는 교육이 체계적이다. 춤, 노래는 기본이고 성교육도 시켜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단점에 대해서는 민이 JYP 느낌의 곡이 가끔 마음에 안 든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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