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총, 곽노현 교육감 감사 청구
입력 2012-03-06 13:36  | 수정 2012-03-06 15:2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 교육청 인사와 관련해 곽노현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 여부를 가려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교총은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하면서 "원칙에 어긋난 교사 파견근무와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으로 학교 현장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곽 교육감이 자신의 비서 등을 공립고 교사로 특별 채용한 것과 자신의 구명운동을 펼친 교사들을 교육청에 파견하기로 한 것은 보은과 특혜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도 곽 교육감의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