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중국 훈춘 물류단지 5월 착공
입력 2012-03-06 13:13 
포스코가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훈춘에 추진 중인 국제물류단지가 오는 5월 착공됩니다.
포스코 중국 현지법인과 연변 주 정부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5월 9일 정준양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규형 주중 대사, 중국 지린성과 연변주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춘에서 물류단지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2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14년 완공되는 훈춘 물류단지는 1.5제곱킬로미터 부지에 광물 자원과 자동차, 컨테이너를 옮겨 실을 야적장과 창고, 배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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