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국내 안착 "성공적"
입력 2012-03-06 12:55 
한국지엠는 작년 3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 브랜드가 출범 첫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고, 브랜드 저변 확대로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는 출범 이 후 12개월(2011년 3월~ 2012년 2월)간의 내수시장 누적 판매 실적은 총 14만1386대로 전년 동기 12만6157대 대비 12.1%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 실적 향상은 2011년 연간 6.7% 성장한 완성차 수출 실적과 평균 99.9%로 끌어 올린 부평, 군산, 창원 공장의 가동률 등에 따른 성과다.

한국지엠 측은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는 출범 12개월 만에 99%에 달해 높은 브랜드 노출 수준을 달성했으며, 향후 구매 의사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 평가 및 구매 고려도가 1년 사이 각각 8%와 11% 증가하는 등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지엠은 메가 딜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국내 영업 네트워크 혁신, 보증기간 5년 연장을 핵심으로 한 ‘쉐비 케어 서비스 등의 공격적인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과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제품 라인업 구축,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견조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면서 차종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나꼼수 김어준, 내비 안내 받고 싶은 정치인 1위 선정…2위는?·BMW 모토라드, 전라북도 진안에서 투어링 행사 개최·도요타 캠리 ‘열풍…수입차 판매 1위 등극·렉서스 신형 RX450h, 상반기 국내 출시·크라이슬러 신형 300C 인기 급증…두 달 만에 300대 판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