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 팔아 준다'며 돈만 챙긴 40대 검거
입력 2012-03-06 11:18 
귀금속 업자들을 상대로 금을 팔아 준다고 속이고, 돈을 챙겨 해외로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60살 한 모 씨 등 귀금속업자 6명으로부터 모두 3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허 씨는 8년 동안 종로구 일대에서 금유통업을 하며 피해자들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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