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명숙-이정희, 야권연대 협상
입력 2012-03-06 11:07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4·11 총선 야권연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대표는 오늘 회담에서 야권연대의 최대 쟁점인 민주당 무공천 지역과 경선 지역 문제, 호남 지역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후보단일화 협상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공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양당의 실무 협상 대표가 진행해왔던 야권연대 논의는 지난달 24일 이후 중단된 상태로 오늘 회담을 통해 야권연대가 성사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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