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북한 5대미녀로 둔갑해 보도…'황당'
입력 2012-03-06 10:25  | 수정 2012-03-06 10:26

배우 한예슬이 북한의 5대 미녀로 꼽히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5일 중국 포털사이트의 한 블로그에는 ‘북한 5대 미녀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여성 사진이 게재됐고, 그 중에 군복을 입은 한예슬의 모습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한예슬이 한 드라마에서 스파이 역할로 출연했을 당시 북한 군복을 입고 찍었던 것으로, 네티즌이 올린 포스팅을 포털에서 그대로 노출해 오해가 빚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해당 게시물에 소개된 북한의 대표 미녀로는 무용수 조명애와 응원단장 정미향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중국 포털 사이트 펑황왕의 블로그]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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