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월요강자 ‘안녕’, 갈수록 기세등등 ‘으쓱’
입력 2012-03-06 08:40 

KBS 2TV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월요예능 1위를 꿰찼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4%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모두를 경악케한 ‘쇼핑몰 중독녀가 등장했다. 월급을 타면 이를 모두 인터넷 쇼핑에 올인하는 조윤경(31) 씨. 그녀는 "(쇼핑을)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가 없다. 내 손목을 잘라버리고 싶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해 출연진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7.4%의 시청률을 기록,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8%에 머물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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