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12-03-06 06:07 
▶ 여야, 공천 후폭풍…탈락자 반발 확산
여야가 각자의 전통적 텃밭인 영·호남의 공천을 단행한 가운데 공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공천을 받지 못한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4·11 총선의 중대 변수로 떠오르를 전망입니다.

▶ 한명숙-이정희 '야권연대' 재협상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오늘 만나 야권연대 방안을 재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8곳과 비수도권 1곳 등 8+1 방안을 최종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통합진보당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금품·허위사실 유포 '징역형' 강화
오는 4·11 총선부터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금품 살포로 유권자를 매수하는 후보자에게는 벌금형을 넘어 징역형까지 선고하도록 양형기준이 강화됩니다.

▶ '기소청탁' 박은정 검사 진술서 제출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의 기소 청탁 의혹과 관련해 청탁을 받았다는 박은정 검사의 진술서가 경찰에 전달됐습니다.
김재호 판사도 지난해 11월,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총리실 불법사찰' 부실 수사 의혹
지난 2010년 국무총리실이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과정에서 검찰이 부실·늦장수사를 했다는 구체적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눈·비 오전까지…내일부터 '반짝추위'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와 눈은 오늘(6일) 낮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다시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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