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외환건전성부담금 첫 수납
입력 2012-03-04 12:01 
한국은행은 외환건전성부담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호주뉴질랜드 은행으로부터 부담금 75만9천만 달러를 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건전성부담금 제도는 선물환포지션 제도, 외국인채권투자 비과세 폐지와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과도한 자본유출입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수납된 금액은 외국환평형기금에 적립해, 위기 시 금융회사 등에 대한 외화유동성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