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예인 30명 '탈북자 북송반대' 콘서트 개최
입력 2012-03-03 14:55  | 수정 2012-03-03 17:30
차인표 등 인기 연예인 30여명이 내일(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콘서트에 나섭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개그우먼 이성미·박미선, 가수 윤복희·아이비·김범수 등 연예인 30여명은 탈북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중국에 잡혀 있는 탈북자들을 걱정하는 모임인 'Cry with us'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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