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차로 끌고 다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이태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4살 김 모 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속여 차에 감금하고서 끌고 다니다가 김 씨가 차에 뛰어내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여성을 보고도 그대로 주행했고, 피해여성은 김 씨의 차 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김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이태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4살 김 모 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속여 차에 감금하고서 끌고 다니다가 김 씨가 차에 뛰어내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여성을 보고도 그대로 주행했고, 피해여성은 김 씨의 차 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