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훔친 승용차로 무면허 운전 10대 검거
입력 2012-03-02 19:12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13살 이 모 군 등 2명을 가정법원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9일, 서울 신도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고 안에 있던 금품 7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이 군 등은 잘 곳을 구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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