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냉키 "고용시장, 정상과 거리 멀다"
입력 2012-03-01 05:01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최근 고용시장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상과는 거리가 먼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이고 장기 실업률은 사상 최고 수준이며, 파트타임 근로자 숫자도 매우 높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관련해 "휘발유 가격 상승이 일시적으로 물가를 상승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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