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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촛불하나, B급인생 이어 ‘연타 홈런’
입력 2012-03-01 01:5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드림하이2가 ‘B급 인생에 이어 ‘촛불하나로 연타 홈런을 날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아이돌 팀, 이든과 허쉬가 ‘촛불 하나를 부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 아이돌의 첫 번째 미션 중 고음이탈을 경험한 나나(효린 역)는 성대낭종으로 판명됨에 따라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이강철 이사장은 허쉬의 해체수순을 밟게 되고 연습생 시절부터 허쉬와 함께 해온 이든은 이에 반발하며 자신들도 공개적인 해체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리안(박지연 분)과 처음 만났던 시절을 추억하는 나나와 에일리, 그리고 솔로 활동에 대한 오해로 서로를 신뢰하지 않았던 제이비(JB)와 시우(박서준 분)은 팬들과 함께 GOD의 ‘촛불 하나를 열창하며 어느덧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한다.
드림하이2는 27일 ‘B급 인생을 통해 기린예고 돌+아이들의 힘겨운 도전을 즐겁고 신나게 보여 준 바 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촛불 하나로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하이2는 3월 5일 방송부터는 그간의 갈등을 정리하며 꿈을 향해 뛰어가는 기린예고 학생들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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