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과 핵실험을 중단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3차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실험도 중단하기로 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수용하는 데에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북한이 24만 톤의 식량지원 논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3차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실험도 중단하기로 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수용하는 데에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북한이 24만 톤의 식량지원 논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