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쿠시마 '4경' 베크렐 세슘 방출
입력 2012-02-29 11:57  | 수정 2012-02-29 15:38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로 대기에 방출된 방사성 세슘의 양이 4경 베크렐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기상청 기상연구소가 바닷물의 방사능 실측치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4경 베크렐의 세슘이 대기로 방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수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방출된 세슘량의 20%에 해당하며 지금까지 일본 국내외 기관이 추정한 수치의 2배에 해당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