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에 시달리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0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선수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못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25일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2월분 임금 7억 원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을 다 쓴데다 유동성 위기까지 겪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앞서 지난해 11월 중국 단둥에 축구화 공장을 세워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25일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2월분 임금 7억 원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을 다 쓴데다 유동성 위기까지 겪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앞서 지난해 11월 중국 단둥에 축구화 공장을 세워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