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부도위기
입력 2012-02-28 18:23  | 수정 2012-02-29 08:15
재정난에 시달리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0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선수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못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25일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2월분 임금 7억 원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을 다 쓴데다 유동성 위기까지 겪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앞서 지난해 11월 중국 단둥에 축구화 공장을 세워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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