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지방관리 아들이 구애를 거절한 여고생에게 끔찍한 테러를 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화시보 등은 지난해 9월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17살 남성이 짝사랑하는 동갑내기 여고생의 얼굴에 라이터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심각한 화상을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허페이시 간부인 가해자의 아버지가 아들의 선처에 유리한 진술서를 요구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고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경화시보 등은 지난해 9월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17살 남성이 짝사랑하는 동갑내기 여고생의 얼굴에 라이터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심각한 화상을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허페이시 간부인 가해자의 아버지가 아들의 선처에 유리한 진술서를 요구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고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