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그룹, 내달 MRO 코리아 사회적 기업 전환
입력 2012-02-26 16:34 
SK그룹 전체 계열사에 모든 간접 재화와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제공해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MRO 코리아가 이르면 다음 달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됩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를 위해 "MRO 코리아의 합작 상대인 미국 그레이너 인터내셔널사의 지분 49%를 모두 사들였고, 소외계층 인력 10명까지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대기업의 MRO 사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거스르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MRO 코리아의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MRO 코리아를 세계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도 갖추고 있다고 SK그룹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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