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부 내륙인 핑둥현에서 오늘 오전 10시30분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건물이 흔들리면서 핑둥과 타이난, 가오슝 지역 일부 상가와 아파트 등에 있던 주민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대만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건물의 진동이 있었습니다.
대만 재난 당국은 이번 지진에 따른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건물이 흔들리면서 핑둥과 타이난, 가오슝 지역 일부 상가와 아파트 등에 있던 주민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대만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건물의 진동이 있었습니다.
대만 재난 당국은 이번 지진에 따른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