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용부 "MB 정부 4년간 고용시장 개선"
입력 2012-02-24 14:13 
고용노동부는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고용의 양과 질이 동시에 개선됐으며, 노사관계 선진화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남녀 모두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고용률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히 25~29세 청년의 고용률이 2010년 68.2%에서 지난해 69.7%로 높아지는 등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또 근로시간면제제도와 복수노조 제도가 산업현장에 정착하는 등 노사관계도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고용부는 분석했습니다.
앞으로 고용부는 노동문화의 잘못된 관행인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과 비정규직의 일자리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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