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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전두환 이어 이건희 집 방문‥왜?
입력 2012-02-23 19:16 

손바닥tv 이상호 기자가 연희동 전두환 사저 방문에 이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자택을 찾았다.
23일 오후 6시 방송된 손바닥tv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에서 이상호 기자는 사고발생 후 만 4년 째 피해배상이 표류 중인 태안 기름유출 사건을 재조명 하며 태안 기름유출 사건 피해자 대표들과 함께 이 회장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상호는 태안 기름유출 사건 피해자들과 함께 이회장 자택 앞에서 탄원서를 낭독하는 모습과 삼성중공업 측에 강도 높은 피해배상을 요구하는 모습등을 담았다. 또 이건희 회장 자택 주변을 경계하는 관할 경찰서 정보과 차량 모습과 이건희 회장과 대화를 시도하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상호는 지난 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과와 면담을 요구하는 80년대 고문피해자 김용필씨 인터뷰를 하던 중 ‘공무집행방해로 현장에서 체포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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