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불법유턴하다 롤스로이스와 충돌…수리비만 1억8천만원
입력 2012-02-23 17:55 
파손된 롤스로이스 팬텀 최근 중국에서 2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자동차가 불법유턴을 하던 중 마주 오던 롤스로이스 팬텀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불법유턴한 중국산 ‘링웨 자동차를 몰던 운전자는 팬텀 운전자에게 약 100만위안(약 1억 8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현장에 출동한 보험 관계자는 사고 차량인 롤스로이스 팬텀은 한정판 모델로 시가 1200만위안(약 21억5000만원)에 달하며 앞범퍼와 휀더는 탄소섬유로 제작됐으며 찢어진 타이어도 개당 10만 위안(약 18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양쯔완바오 신문은 링웨 운전자가 최대 배상금 30만위안(약 5300만원)의 차량보험에 가압돼 나머지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14년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모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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