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50대 여성 실종…해경 수색
입력 2012-02-23 17:50 
충남 태안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새벽 3시쯤 태안군 근흥면에 사는 53살 김 모 씨가 교회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고, 신진대교 교각 아래에서 김 씨의 가방과 외투가 발견됐습니다.
태안해경은 김 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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