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국민이 국회·대통령 바꿀 것"
입력 2012-02-23 10:39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야권통합과 정치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입당 소회를 밝히는 글에서 "시민이 절대권력을 이기고, 참여가 낡은 정치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국민이 국회를 바꾸고, 국민이 대통령을 바꿀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이 통합의 깃발이 되고 변화의 물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당원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소명, 새로운 변화를 위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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