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소말리아 평화유지군 1만 7천 명으로 증강
입력 2012-02-23 05:46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소말리아 주둔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 병력을 현 1만 2천 명에서 1만 7천700여 명으로 증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번 결의에서 또 알 샤바브 반군의 주요 수입원인 소말리아산 목탄의 수출·수입을 금지하고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의 작전 가능 범위를 남부 등지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영국 등 세계 40여 개국 정부는 오늘 밤 런던에서 소말리아 관련 국제회의를 갖고 소말리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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