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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냉동돈육 냉장육 둔갑시켜 유통
입력 2006-08-14 11:47  | 수정 2006-08-14 11:46
경찰은 수억원대의 수입냉동 돼지고기를 불법적으로 해동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축산물 가공처리업자 석모 씨 형제 등
유통업자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유통유통자들은 지난 4월초부터 6월 중순까지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 수입한 냉동 돈육 89t을 녹인 뒤 시중에 유통시켜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통시킨 돼지고기가 학교급식 재료 및 급식업체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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