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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정착'
입력 2006-08-14 10:52  | 수정 2006-08-14 10:52
서울시가 올해 2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동향을 조사한 결과 1분기에 비해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 2분기 부동산 거래 10만7천여건 가운데 실거래가 신고는 6만7천여 건으로 63.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부동산 거래는 검인 3만4천여건, 주택거래 신고 5천300여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실거래가 신고는 96.0% 증가한 반면 검인은 25.7% 감소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실거래가 신고는 크게 늘고 검인은 줄어들면서 실거래가 신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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