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은 이날 ‘더만지다 코너에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요즘 다이어트를 했더니 ‘바비인형 ‘고속도로 각선미라는 별칭을 듣는다”며 쑥스러워 했다.
그녀의 물오른 미모는 이날 무대서 폭발했다. 짧은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살짝 걸터앉은 린은 보사노바와 라틴이 절묘하게 조합 된 ‘더보이즈를 열창했다. 붉은 조명 아래 살짝 짓는 눈웃음과 미소, 특유의 비음은 원곡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 느낌이었다. 그녀의 관능미 넘치는 무대에 객석 또한 아낌없는 박수를 쏟았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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