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승수 "죽기 직전의 공포를 경험했다"
입력 2012-02-16 21:45  | 수정 2012-02-16 21:47

류승수가 공황장애로 고통받았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류승수는 공황장애를 겪으며 죽기 딱 일보직전의 공포를 경험했다”며 4년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MC 공형진은 중요한 것은 명품배우 류승수가 고난과 역경을 잘 극복했고, 이제는 그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됐다는 것”이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어 류승수는 공형진의 위로에 고마워하며 이렇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며 정말 치유 받고 가는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