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낮 2시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고물상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작업하던 51살 윤 모 씨가 숨졌습니다.
폭발로 104㎡ 규모의 조립식 창고가 무너지고 유리창이 모두 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윤 씨가 물탱크 안에서 산소 용접기로 얼음을 녹였다는 업주의 말에 따라 밀폐된 공간에서 잔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폭발로 104㎡ 규모의 조립식 창고가 무너지고 유리창이 모두 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윤 씨가 물탱크 안에서 산소 용접기로 얼음을 녹였다는 업주의 말에 따라 밀폐된 공간에서 잔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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