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위반하고 고교생인 김성민과 계약한 볼티모어 구단에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이 볼티모어 구단을 징계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MLB 사무국은 볼티모어와 김성민이 맺은 계약을 앞으로 30일간 잠정적으로 승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O는 볼티모어가 한국 선수 영입의 첫 단계인 신분 조회 절차를 무시한 채 신인 드래프트 자격 대상이 아닌 고교 2학년생을 접촉했다며 항의한 바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이 볼티모어 구단을 징계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MLB 사무국은 볼티모어와 김성민이 맺은 계약을 앞으로 30일간 잠정적으로 승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O는 볼티모어가 한국 선수 영입의 첫 단계인 신분 조회 절차를 무시한 채 신인 드래프트 자격 대상이 아닌 고교 2학년생을 접촉했다며 항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