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영상] 패티김 은퇴 `저무는 황혼의 아름다움`
입력 2012-02-16 00:2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한국 가요 역사 반세기를 함께해온 패티김이 1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선언했다. 54주년을 넘게 가수 활동을 해온 패티김은 "석양이 질 때의 노을빛이 온 세상을 붉고 화려하게 물들이는 것처럼 여러분 곁을 떠나고 싶다"며 생각을 밝혔다.
50여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낸 패티 김은 오는 6월 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약 1년간 '이별'이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투어 공연을 펼치고 영원히 무대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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