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공장 근로자들의 집단 설사증세와 관련해 인천시 보건당국은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재까지 2차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들이 모두 같은 구내식당을 이용한 점 등으로 볼 때 전염병보다는 식중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11일과 12일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 GM대우 근로자는 193명으로, 44명이 추가로 비슷한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환자 수는 모두 23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재까지 2차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들이 모두 같은 구내식당을 이용한 점 등으로 볼 때 전염병보다는 식중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11일과 12일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 GM대우 근로자는 193명으로, 44명이 추가로 비슷한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환자 수는 모두 23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