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의 한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소자 최소 272명이 목숨을 잃는 참변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화재는 온두라스의 옛 수도인 코마야과 시 소재 교도소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4일) 밤 발생했습니다.
온두라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지 국가안보국은 최소 800여 명의 재소자가 수감된 이 교도소에서 화재를 틈타 다수의 재소자들이 탈출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온두라스의 옛 수도인 코마야과 시 소재 교도소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4일) 밤 발생했습니다.
온두라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지 국가안보국은 최소 800여 명의 재소자가 수감된 이 교도소에서 화재를 틈타 다수의 재소자들이 탈출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