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대 이모 이병에게 실탄을 맞고 사망한 고 박종석 상병의 영결식이 내일(14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영현실 앞에서 사단장으로 치러집니다.
박 상병 가족측은 "사단장이 찾아와 충분한 위로의 뜻을 전해왔고, 영결식을 연기한 유족의 뜻이 언론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졌다고 생각돼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상병의 영결식은 애초 12일 거행될 예정이었지만 "사망경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수사발표가 없고 책임자의 사죄도 없는 만큼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유족측의 주장으로 무기한 연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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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병 가족측은 "사단장이 찾아와 충분한 위로의 뜻을 전해왔고, 영결식을 연기한 유족의 뜻이 언론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졌다고 생각돼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상병의 영결식은 애초 12일 거행될 예정이었지만 "사망경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수사발표가 없고 책임자의 사죄도 없는 만큼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유족측의 주장으로 무기한 연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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