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꼬꼬면 장학재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꼬꼬면1의 연간 총 매출액과 함께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꼬꼬면2 의 정체가 밝혀졌다.
‘팔도 관계자는 꼬꼬면1의 총 매출액은 연간 약 500억이다”며 하얀국물 시장은 이미 힘을 최대로 발휘한 상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빨간 국물 시장도 잡으려고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품이 출시된 뒤 보다 안전한 음식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정성을 기하겠다” 며 서민경제를 생각해 가격도 보다 착해졌다. 기존의 꼬꼬면의 가격 보다는 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꼬꼬면2는 양념으로 반죽한 탱탱한 면발에 마늘의 시원한 맛을 더해 더욱 깔끔해진 국물, 소고기와 야채를 배합한 환상적인 육수로 보다 깊은 얼큰함을 주는 제품이다. 소, 그리고 마늘이 가장 핵심. 한국적인 깊고 진한 매운 맛을 강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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