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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부평공장 37명 설사 증세
입력 2006-08-12 16:52  | 수정 2006-08-12 16:52
GM대우 부평공장 근로자 37명이 집단으로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GM대우에 따르면 어제(11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인천 부평공장 근로자 37명이 설
사 증세를 호소하며 사내 의무실에서 진료를 받아 관할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들이 이용한 구내식당에서 하루 3천200여명에게 급식하는데 다른 근
로자들은 별다른 증세가 없는 점으로 미뤄 일단 집단급식에 따른 식중독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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