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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재테크 비밀, ‘빌딩임대료 수입 한 달 1억9천만 원?
입력 2012-02-11 22: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스타들의 재테크 비밀을 밝혔다.
요즘 톱스타들 사이에 부동산임대 재테크가 활발하다는 건 정설. 방송에 출연한 부동산 관계자는 빌딩은 시세가 잘 안 떨어진다”며 확실한 재테크”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재테크에 열심인 스타는 누굴까. 먼저 가수 서태지의 빌딩은 295억 원으로 소개됐다. 송승헌은 빌딩임대로 한 달에 5천만 원가량 버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선수 박찬호의 경우 한 달 수익이 1억9천만 원이다.
비단 부동산임대뿐 아니라 연예인들이 너도나도 요식업에 진출하는 등 재테크에 열중인 이유는 불확실한 미래에 있다. 예측 불가능한 ‘인기에 따라 수익의 기복이 심한 탓에 재테크 사업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개그맨 강성범은 (재테크를 하면)위험이 많이 따르기도 하지만, 언제 프로그램이 개편될지 모르니까 가족들을 위해 든든하게 받쳐 놓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며 나름의 해석을 내놨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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